1.바람직한
교육철학을 갖는다.
자녀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바람직한 교육철학이다. 교육철학은 자녀교육의 방향과 질을 결정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므로
부모로서의 깨우침과 슬기로움을 얻기 위해서는 교육 전문가의 조언과 부모교육 강좌 등을 많이 듣는 것이 도움이 된다.
2.자녀교육 전략을 갖는다.
무조건 일찍부터 글자를 읽고 쓸 줄 알면 영재가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어리석은 부모가 많다. 그보다는 나는 우리 아이를 어떻게, 어떤
아이로 키울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신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3.자녀에게 다양한 교육적 자극을 준다.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이 아이에게 교육적 자극이 될수 있도록 배려한다. 아이에게 '왜?' 라는 질문으로 많은 교육적
자극을 주고 자유로운 사고를 많이 끌어내도록 한 후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4.자율적인 아이로 키운다.
자율성을 최대한 키워야 한다. 엄마가 행동마다 제재를 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간섭받고 자란 아이들이 커서 "어마, 나
이제 뭘 해요?" 라고 묻는 아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론 함부로 행동하는 원칙없는 아이로 키우자는 것이 아니다. 슬기로운
부모밑에서는 버릇없는 아이가 키워지지 않는 법이다.
5.주입식 교육을 시키지 않는다.
독서를 많이 하는 아이에게서도 책 내용 그대로만 기억하고 말하는 아이들이 많다. 이해력없이 글자만을 배우고 기억하고, 해석하는 능력만
키워진 탓이다.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을 갖도록 하려면 부모가 먼저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6.강제로 가르치지 않는다.
아이가 재미없어 하는 것을 억지로 시켜서, 학습된 무기력을 길러주는 부모가 많다. 하기 싫은 학습지를 조기교육이란 이름 아래 강요해
학습에 대한 거부감을 갖게 하는 것은 금물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도록 여유를 갖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7.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특성과 재능이 있다. 그 재능도 일찍 보이는 경우가 있고, 늦게야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부모의 섣부른 욕심이
오히려 아이의 재능을 말살시킬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아이의 호기심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잘
살펴보고, 아이 나름대로의 재능이 보일 때 격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 |